이사오면서 같이 자던 안방 침대를 벽에 붙일 수가 없는 구조라 아이가 자다가 몇번이나 떨어져서 결국 아이 침대방을 만들어줬어요~ 그랜드 슈퍼싱글 크기가 가늠이 안가서 직접 매장에서 보고 구매했어요 컬러도 끝까지 고민이였는데 직접 가서 보니 결정에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같이 들어가서 자다가 잠들면 엄마는 나오는 식으로 수면 독립중이에요^^ 그러다 보니 싱글이나 슈퍼싱글로도 좁을 것 같았고, 튼튼하고 큰 사이즈 사서 오래 쓰게하고싶은 맘에 두달은 알아보러 다닌 것 같네요. 사놓고 배송받기까지 한달 동안 이제 침대가 오면 혼자 자는 거라고 계속 말해줬더니 자기 이제 혼자 잔다고 여기저기 자랑을 하네요ㅎㅎ 맘껏 굴러도 걱정없어서 저도 맘놓고 자요 컬러도 흔하지 않아서 전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다만 제가 같이 누워있다가 나올때 침대에서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꽤 많이 나는데 제한 하중이 몇키로인가요?ㅠㅠ 아이와 합쳐도 70키로가 안나가는데.. 튼튼해보이는데 삐그덕 소리때문에 움직일때마다 조심스럽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