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기 침대로 기분 좋게 구매했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일단 조립하려고 꺼내자마자 온 바닥이며 침대 부품이 톱밥 투성입니다. 뭐 부품을 조립하려고 움직일 때마다 톱밥이 떨어지니... 결국 밖에 나가서 부품 하나하나 다 털고 들어와서 조립했는데 그래도 떨어집니다. 그리고 도장이 안되있다고 되있는데 맞습니다. 손에 나무가시 박힐 정도니 확실히 도장이 안되있네요. 애가 쓰는 거 맞나요...? 그리고 조립자체도 어렵습니다. 조립방법이 어려운게 아니라 나사 구멍이 맞아야 넣지요; 있는구멍엔 나사가 들어가지도 않고 드릴로 뚫어야할 거 같아요. 사은품으로 받은 보조선반도 그랬습니다. 집에 드릴없으시면 조립 안되실 거 같네요. 그리고 문 열고 닫는 부분... 네... 새거라서 뻑뻑할 수도 있다는 사용후기 보고 구매했습니다. 근데 새거라서 뻑뻑한 게 아니라 구멍은 맞아야죠??? 구멍맞지않고 그냥 억지로 집어넣어야합니다. 딸깍 소히는커녕 할 때마다 손목 나갈 거 같아요. 경첩부분을 다시 해체하고 다시 구멍을 뚫어야할 거 같아요. 아예 안맞습니다. 그리고 새거라서 뻑뻑한 수준이 아니라 그냥 뻑뻑합니다 누르는데 애먹어요. 바퀴.... 바퀴도 안굴러갑니다. 잠금장치 다 해제했는데 그냥 안굴러가고 바닥에 그냥 끌리는 겁니다. 애가 쓰는 침대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럴 거면 그냥 아무 받침대 위에다 올려놓고 키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