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부터 범퍼침대 검색을 엄청 많이 했어요. 다들 나중에 놀이매트로 쓸 수 있는 것들로 추천해주시던데 하루의 반 이상을 누워있는 아기가 쓰기에는 좀 아닌 것 같아서 3번의 베이비페어에 가서 상담받고 다른 제품과 비교해 가면서 결정했네요. 제가 쁘띠베이비를 선택한 이유는 특대형사이즈가 160까지 나와서 타사에 비해서 크고 매트도 라텍스로 고를 수 있으며, 스마트 프레임이 분리가 되어서 나중에 아기 플레이 하우스로 이용 가능할 것 같아서에요. 또 3개월 원목침대 대여 서비스도 좋았고, 가드도 무료로 평생 충전 해주신다고 하여서 쁘띠베이비로 결정했네요. 그리고 지금 5개월째 사용중인데 정말 쁘띠베이비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엄마들이 가드때문에 고민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하시던데 또래보다 빨리 잡고 섰던 우리 아들을 보면 쁘띠베이비 가드도 생각보다 튼튼해서 걱정을 덜었어요. 또 가드천에 프린팅 되어있는 오리 그림이 좋은지 하루에도 몇번씩 쓰담쓰담해준답니다. ㅎ ㅎ ㅎ 이사를 와서 정리도 다 하기전에 스마트 프레임을 설치해주었더니 항상 그 안에서만 놀려고 하네요. 아기가 느끼기에 안정적인가봐요. ㅎ 나중에 아기방으로 침대를 뺼때 범퍼침대와 스마트 프레임 같이 넣어서 꾸며줘야겠어요~